다 코스타, 첫번째 포디움

다 코스타, 첫번째 포디움

DS 테치타의 다 코스타 선수, 이적 후 첫 번째 포디움 달성. 칠레 산티아고의 폭염 속에서 열린 포뮬러 E 챔피언십의 3라운드 경기에서 DS 테치타 팀의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는 2위로 시상대에 올랐다.

10번 그리드에서 출발한 다 코스타 선수는 마지막 랩 전까지는 경기를 주도하며 뛰어난 경기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마지막 랩에서 달아오른 경주차의 열기를 낮추기 위해 속도를 낮출 수 밖에 없어 아쉽게도 2위로 결승선을 통과하게 되었다.

PARQUE O'HIGGINS CIRCUIT, CHILE - JANUARY 18: Antonio Felix da Costa (PRT), DS Techeetah, DS E-Tense FE20 during the Santiago E-prix at Parque O'Higgins Circuit on January 18, 2020 in Parque O'Higgins Circuit, Chile. (Photo by Alastair Staley / LAT Images)

DS 테치타의 다 코스타 선수, 이적 후 첫 번째 포디움 달성

자비에 메스틀랑 피농 DS 퍼포먼스 팀 감독은 “DS 오토모빌의 50번째 E-프리(E-Prix)였던 이번 산티아고 경기는 스릴 넘치는 경기였다”며 “우리 선수들 모두 좋은 기량을 보여주었고 우승 확률이 높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물론 장 에릭 베르뉴 선수의 성적은 매우 아쉽지만 그래도 안토니오 선수가 2위까지 성적을 끌어올렸기에 매우 만족한다”고 전했다. 또한, “우리 경주차도 오늘 아주 컨디션이 좋았다”며 만족감을 드러내면서도 “하지만 좀 더 잘할 수 있었다”며 한편으로는 아쉬움을 드러내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피농 감독은 “우승 타이틀 유지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매진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안토니오 펠릭스 다 코스타 선수는 인터뷰에서 “이번 경기는 이적 후 세 번째 경기에 불과한데 벌써 포디움 달성이란 좋은 결과를 얻어 굉장히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하지만 “오늘 결과적으로는 우승을 놓쳤기 때문에 앞으로 더욱 열심히 나아가야 한다”며 “팀에 합류한 지 얼마 안 됐기 때문에 아직도 적응해야 할 것이 남아있다”고 전했다. 이어서 다 코스타 선수는 “오늘 경기에서는 에너지를 제대로 분배하지 못했다”라며 “잘하고 있다고 생각했고 선두를 차지하려고 공격적으로 경기를 진행했는데 열이 너무 올라 속도를 낮출 수밖에 없었다”라고 말했다. “그래도 2위로 들어왔고 포인트도 얻어서 다행”이라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