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ovember 11, 2019

장 에릭 베르뉴(DS 테치타), 포뮬러 E 산야 E-Prix 우승

장 에릭 베르뉴(DS 테치타), 포뮬러 E 산야 E-Prix 우승

2019년 3월 23일, 산야

중국에서 개최된 2018-19 ABB FIA 포뮬러 E 챔피언십(이하 ‘포뮬러 E’) 6라운드 산야 E-Prix에서 DS 테치타의 소속 선수 장 에릭 베르뉴(Jean-Éric Vergne)가 우승을 차지했다.

예선에서 2위의 성적을 거두어 가장 앞줄에서 결승전 경기를 출발한 베르뉴 선수는 경기 중반 선두 자리를 따내게 된다. 이후 경쟁 상대를 제압하며 안정적으로 경기를 이끌어 나간 결과 가장 먼저 체커키를 받게 되는 쾌거를 이루었다. 반면, 앙드레 로테레르(André Lotterer, DS 테치타) 선수는 7번 그리드에서 출발했지만 치열한 접전 끝에 4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DS 테치타 팀의 마크 프레스톤(Mark Preston) 감독은 “팀이 새롭게 결성된 이래로 거머쥔 첫 번째 우승”이라며 ”홈경기에서 베르뉴 선수가 탁월한 기량을 발휘해준 덕분”이라고 전했다. 이어서 그는 ”홍콩 경기 이후로 풀어야 할 숙제가 있었고 아직도 할 것이 많지만 베르뉴 선수가 오늘 이 모든 것을 집대성 시켜 주D었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로테레르 선수 역시 잘 싸워주어 큰 점수를 득점할 수 있었다. 그 결과 우리 DS 테치타 팀은 현재 팀 챔피언십 종합 3위에 오르게 되었고 베르뉴 선수는 드라이버 챔피언십 종합 3위, 로테레르 선수는 9위에 올라섰다. 최고의 드라이버들과 최고의 팀을 가진 것”이라며 ”오늘 우리 팀은 아주 큰 일을 해냈고 팀원들 한 명 한 명에게 고생했다고 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한, 프레스톤 감독은 ”현재 팀 챔피언 종합 점수는 1위 97점, 2위 96점, 그리고 우리 팀이 95점인 상황으로 선두권에서는 아주 치열한 각축전이 벌어지고 있다”며 ”몇 번째 똑같은 말을 하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포뮬러 경기에서는 언제나 무슨 일이 벌어질지 예측이 불가능하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보다 더없이 좋은 귀환은 없을 것”이라며, ”우리의 파트너 ‘아틀란티스 산야(Atlantis Sanya)’ 리조트 덕분에 서킷 위에서 뿐만 아니라 서킷 밖에서도 아주 엄청났던 경기였다”며 ”150여 명의 관객이 호텔 48층에서부터 우리 경기를 관람할 수 있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그는 ”호텔 측에서 보여준 성대한 환대에 감사를 표하며 다음 시즌 산야 경기도 벌써 기대가 된다”고 밝혔다.

자비에 메스틀랑 피농(Xavier Mestelan Pinon) 퍼포먼스 디렉터는 ”이번 우승은 베르뉴 선수와 우리 팀에게 있어 아주 의미 있는 결실이라고 할 수 있다”며 ”이번 우승을 계기로 우리 팀은 이제 후반부에 접어드는 챔피언십에서 좋은 위치를 점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서 피농 디렉터는 ”DS 오토모빌의 아주 중요한 시장이라고 할 수 있는 중국에서 열린 이번 경기에서 우리는 모든 구간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갖추었음을 증명해 보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로마와 파리 경기를 치르기 전 우승을 했다는 사실만으로도 참 고무적”이라며 ”DS 퍼포먼스 팀은 유럽에서 치를 경기 대비하여 DS E-텐스 FE19(DS E-TENSE FE19)에 몇 가지 개발 및 성능 테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 에릭 베르뉴(n°25)선수는 가장 먼저 ”오늘 경기는 좋았다”며 ”득점 없이 이전 세 경기를 끝낸 상황에서 이번엔 중국 팀으로서 출전하여 중국에서 열린 경기에서 우승했으니 정말 믿을 수 없는 일”이라며 감격을 표했다. 이어서 그는 ”포디움 제일 높은 자리에 다시 오르니 정말 좋았고 개인적으로도, 우리 팀 내부적으로도 다시 자신감이 붙었다. 챔피언 자리에 한층 더 가까워졌다. 개인적으로 오늘이 이번 시즌의 터닝포인트가 되지 않을까 싶다. 이제 유럽에서 열릴 후반 경기에서 좋은 레이스를 펼칠 수 있도록 전진해 나갈 것”이라며 소감을 밝혔다.

앙드레 로테레르(n°36) 선수는 ”우리 팀과 베르뉴 선수에게 축하한다고 전하고 싶다”며 ”홈경기에서 우승해서 정말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서 그는 ”물론, 개인적으로도 포디움에 올랐거나 홍콩에서 컴백하는 경기로서 우승했으면 좋았겠지만 그래도 7위로 출발해서 4위로 끝을 맺었기 때문에 나쁜 한 주는 아니었다. 훌륭한 레이스카가 있었기에 역전도 가능했다. 이제 로마 레이스를 대비하여 더 많이 득점을 올리고자 한다”고 전했다.